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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 든 형사들, 야산 헤집고 다녔다…신종 '마약 던지기' 수법
마약 유통 조직은 기존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 도난 사고가 발생하자, 공원 인근 야산에 마약을 묻는 방식으로 마약을 공급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7월 인천 연수구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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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폰 돌려줘" 경찰 재촉하더니…케이스서 수상한 가루 나왔다
경찰이 분실 휴대폰을 돌려주는 과정에서 흰색 가루를 발견한 뒤 침착한 대응으로 마약 사범을 검거했다. 18일 경찰청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마약사범 A씨의 검거 과정이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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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살인 용의자 검거 안산 단원경찰서
9일간 철야 수사를 펼친 형사들의 집념으로 경기도 안산의 30대 여성 토막살해 사건의 용의자가 붙잡혔다. 안산 단원경찰서는 2일 내연녀 정모(34)씨를 살해한 뒤 토막내 유기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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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노파 피살사건…발생서 범인 단정까지 취재진 좌담|「핏자국」에 모든 것 걸어
-이번 윤 보살 피살사건은 동대문세무서원 청부살인사건과 함께 한여름 무더위가 무색했던 쇼킹한 사건이었옵니다. 수사도 어려웠겠지만 취재도 어느 사건 못지 않게 애로가 많았을 줄 믿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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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상으로 변장 함정 수사
도범 일제 단속기간이면「포도왕 레이스」를 벌이는 형사들의 도둑 잡기「아이디어」도 기발하다. N서의 J형사는 비번 날이면 텁수룩하게 자란 수염을 깎지 않은 채 남대문시장입구에 좌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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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대청소로 4년6개월만에 밝혀진 '백골 살인사건'
지난 3월 8일 오전 9시40분쯤 충남 예산군 신양면의 한 마을 주민들이 대청소에 나섰다. 봄을 맞아 마을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품도 분리하는 연례행사였다. 충남 예산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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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피살 여성 유족 "형사들, 차 안에서…"
수원 20대 여성을 토막살인한 중국동포 우위안춘(42)씨의 집 안이다. 쓰레기와 생활용품이 어지럽게 널려 있다. [김도훈 기자] 경찰의 초동 수사가 제대로 이뤄졌다면 수원 토막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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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스의 가족동화 5] 악인의 우상
미노스가 들려주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는 환상의 가족동화를 토요일에 격주로 게재합니다. 어른동화, 아빠가 들려주는 어린이 동화, 엄마가 읽어주는 아기동화로 단란한 가족의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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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경찰이 시민 납치시도했다? 경찰 "강력팀장 시위대에게 구타 당해"
승합차에 타고 있던 사복 경찰이 촛불집회 참가자를 납치하려 했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오히려 불법 폭력시위자를 체포하려던 남대문경찰서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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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극 인터넷 생중계
이것이 법이다 (KBS2 밤 10시50분)=임원희·김민종·신은경 주연의 범죄 액션물. 배우들은 개성 있으나 영화는 짜임새가 별로 없다. 자신의 범행 장면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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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하도 여자십니다” 별장 성접대 주장 여성이 朴에게 쓴 탄원서
[사진 JTBC, 연합뉴스] “각하도 이 나라의 머리이기 전에 여자이시지 않습니까” 검찰 과거사위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이른바 ‘별장 성접대’ 사건 재조사를 검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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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지휘로 증거 다시 보강 탁명환씨 살해용의자 영장
국제종교문제연구소장 卓明煥씨(57)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경찰청은 22일 대성교회 운전사겸 잡역부 任弘天씨(26)에 대해검찰이 증거보강을 재지휘함에 따라 보강수사를 한 뒤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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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명환씨 살해범 검거 1등공신은 서울경찰청 女형사기동대
국제종교문제연구소장 卓明煥씨 살해범 검거의 1등 공신은 서울경찰청 여자형사기동대(대장 洪永和경위.39)소속 「娘子軍」들이었다. 사건직후 6명으로 전담반을 편성한 이들이 처음 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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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에 치이고 조직에 차이는 땀내 나는 형사들
에드 맥베인의 소설 『경관혐오』(1956) 표지 사진. 오른쪽은 1958년 영화로 만들어진 동명 작품의 포스터 한여름 밤의 거리. 건장한 사내가 뒤통수에 총탄 두 발을 맞고 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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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와 미신|"출세하려면 북·서향은 피해라"
서울시 경찰청 직원들은 청사를 드나들 때마다 물을 밟는다. 청사의 회전출입문 방침대가 「수」자 모양의 여섯 조각 화강암으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또 정문 양쪽에는 해태석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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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 스토리 부문 우수상 'Rock N Go!' ⑧
46. 원효 릿지 초입 바위와 바위 사이 창운 : 타앗-! “이야아앗~!!” 땅을 박차고 건너편 바위로 뛰어버린 창운. 건너편 바위에 이르기까지의 연속 동작. ‘제발!’ 창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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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황제를 꿈꾸던 살인마와의 악연
추방 1, 2 앨런 폴섬 지음, 이창식 옮김 넥서스북스, 각권 458쪽, 각권 9500원 꼭 10년 만에 만나는 폴섬(사진)의 스릴러 소설이다. 처녀작 『모레』로 단숨에 세계적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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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1000만흥행 '극한직업', 웃음 뒤에 숨은 소상공인의 현실
■ 「 [출처=연합뉴스] 설 연휴 극장가를 달군 ‘극한직업’이 역대 한국영화 중 18번째로 ‘천만영화’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역대 설 연휴 최다관객 기록을 세우며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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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초등생’ 얼굴 멍든 듯 변색 … 아버지가 때린 자국?
초등생 아들 시신 훼손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친아버지 최모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17일 오후 인천지법 부천지원에 들어서고 있다. “왜 시신을 냉동보관 했느냐”는 취재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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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속으로] 미혼모 아이 6명 매매해 키우다…23세 임씨 '기구한 사연'
자신이 낳은 아이를 베이비박스에 몰래 버리거나, 심지어 쓰레기 통에 버려 죽이는 비정한 미혼모들이 적지 않게 뉴스가 되는 세상이다. 얼마전 충남 논산에서는 20대 미혼 여성 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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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것이 법이다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연쇄살인사건... 어느 날, 가슴에 타롯 한 장이 꽂인 채 살해당한 시체가 발견된다. 피해자는 강간살해 용의자로 지명되었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 판결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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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드라마 '도둑의 딸' 인간적 도둑가족 그려
5년 형기를 마치고 갓 출소한 아버지(주현)는 전과 12범의 전문 도둑. 아버지와 '일' 을 하다 만났다는 어머니(서승현)도 전과 2범. 장물을 팔려다가 덜미가 잡혀 현재 구치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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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갑 찬 채 도주한 공갈범, 사흘째 오리무중
인천의 한 경찰서에서 수갑을 찬 채 도주한 30대 남성의 행방이 이틀째 오리무중이다. 경찰은 이 남성을 잡기 위해 전담 수사팀을 편성했다.19일 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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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를 조롱하기 위한 3류 코미디…"
우리영화 "올드보이"가 심사위원상을 받은, 칸느 영화제의 황금종려상 작품이라는데 우선 흥미를 가졌다. 아카데미상처럼 영화적 재미는 크지 않지만, 그래도 국제적으로 이름있는 감독과